골퍼들의 최대 관심사! 비거리에 대한 여러 사실들

 

골퍼들은 왜 비거리에 열광할까

 골프는 골프채로 골프공을 쳐서 홀컵에 넣는 스포츠입니다. 골프채로 골프공을 1회 타격하는 것을 1타라고 합니다. 누가 더 적은 타수로 골프공을 홀컵에 넣는지가 골프의 경쟁 목표입니다. 골퍼들은 모두 동일한 티박스 위치에서 플레이를 시작합니다. 티박스에서 티샷을 날려 보낼 때, 티 샷이 얼마나 멀리 가느냐에 따라서 두 번째 샷의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티샷을 멀리 보낼수록 두 번째 샷의 남은 거리 또한 적어집니다. 남은 거리가 적다는 것은 비교적 짧은 골프채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짧은 골프채는 정확도가 높습니다. 롱 아이언이나 우드에 비해서 웨지의 정교함은 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 샷에서 더 좋은 상황을 만드는 것. 그것이 비거리가 중요한 첫 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일종의 쇼맨십입니다. 당신은 골프를 즐기는 사람인가요? 그렇다면 '드라이버는 쇼, 퍼터는 돈'이라는 구절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드라이버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있고, 퍼팅은 화려함은 부족하지만 스코어와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발생한 구절입니다. 드라이버는 모든 골프 클럽 중 가장 먼 비거리를 보낼 수 있는 클럽입니다. 가장 긴 길이와 가장 큰 헤드를 가진 골프채입니다. 드라이버의 또 다른 특성은 티 박스에서 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같이 골프를 즐기는 동반자들과 티 박스를 무대로 하여 한 명씩 티 샷을 하게 됩니다. 티 박스에서는 다른 동반자들이 나의 티샷에 주목하는 순간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거리에 자신이 있는 골퍼라면 자신만만하게 티샷을 날리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비거리에 자신이 없는 골퍼는 어떨까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움츠러들어 안 그래도 짧은 비거리에 미스샷이 날 확률 또한 높아집니다. 티샷에서 짧은 비거리와 정확하지 못한 샷은 두 번째 샷과 그 이후의 모든 타격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남들보다 더 긴 비거리를 보낼 수 있다면, 골프의 자신감 또한 높아질 것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일종의 목표 달성과 같습니다. 모든 골퍼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골퍼들은 개인마다 원하는 성과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7번 아이언으로 150m를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면 한다던가, 또 누군가는 드라이버로 230m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성취의 기쁨을 아는 존재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고 또 그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합니다. 그러한 인간의 열망이 골프에 투영되는 것이 바로 장타 대회일 것입니다. 장타 대회의 선수들은 오직 드라이버로 더 먼 비거리를 보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더 뛰어난 타격 기술을 연마하고, 신체 능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오직 장타 선수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더 먼 비거리로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는 즐거움. 그것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비거리를 늘릴 수 있을까?

 위의 내용에서 비거리의 중요성과 여러 목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떻게 비거리를 늘릴 수 있냐는 것입니다. 골프 비거리를 늘리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사례 몇 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거리를 늘리는 첫 번째 방법은 신체 능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가장 원초적이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골프는 스포츠입니다. 스포츠는 플레이어의 육체적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행위입니다. 더 나은 기량을 위해서는 신체 능력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골프 스윙 동작을 할 때 거의 모든 몸의 근육이 사용됩니다. 지면을 단단히 디디고 있는 하체와 골프채를 잡고 휘두르는 상체 근육 모두를 사용합니다. 상체 근육 중에서는 견고한 어깨와 튼튼한 팔 근육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체와 상체를 연결하는 몸의 중심부 근육, 즉 코어가 중요합니다. 최근의 거의 모든 프로 골퍼들은 골프 트레이닝과 함께 피트니스를 병행합니다. 아주 과거의 골퍼들은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골프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과도한 근육은 몸을 경직시키기 때문입니다. 경직된 몸으로는 골프 스윙을 원활하게 하지 못한다는 것이 그들의 이론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선수 타이거 우즈를 필두로 피지컬 트레이닝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트레이닝 과학 또한 많이 발전하여, 유연성은 해치지 않으면서도 신체 능력을 강화하는 골프 트레이닝이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비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전문 골프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직은 그것이 조금 망설여진다면, 일단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스쿼트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하체 근육 강화는 골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두 번째는 스윙의 교정입니다. 잘못된 동작은 근육의 통증과 스피드의 손실을 가져옵니다. 골프에서 스피드는 효율입니다. 가장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가장 빠른 스피드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스윙에서 불필요한 동작을 덜어내고, 올바른 동작을 유도해야 합니다. 뛰어난 레슨 프로에게 지도를 받으십시오. 전문가들은 당신의 스윙을 진단할 수 있고, 더 나은 동작의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최근 유튜브나 미디어에 여러 가지 레슨 영상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어떤 것이 올바른지 구별하는 능력이 부족한 초보 골퍼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오프라인에서 전문가를 만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 번째는 고성능 장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고반발 드라이버나 고탄성 골프공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던 신체 능력을 강화하는 것과 스윙을 교정하는 것 둘 다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우리의 몸이 아닌 장비를 교체하는 것입니다. 고반발 드라이버는 더 얇은 페이스로 공을 더 강하고 빠르게 튕겨냅니다. 고탄성 골프공 또한 골프채와 타격할 때 일반 골프공보다 더욱 빠르게 튕겨 나갑니다. 장비를 교체하는 것은 쉬운 방법이지만 근원적인 해결 방법은 역시나 신체 능력 강화와 스윙 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