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코스에서 사용되는 잔디의 종류와 특성

 

골프 코스 잔디의 종류

 골프 코스는 자연에 형성되어 있고 구역에 따라 페어웨이, 러프, 벙커, 그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골프 코스의 대부분은 잔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된 잔디의 종류 및 길이, 관리 상태에 따라 완전히 다른 플레이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잔디의 길고 짧은 정도와 잔디가 누워있는 방향, 억센 정도 등 잔디는 골퍼의 플레이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잔디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골퍼는 더욱 다양한 공략을 시도할 수 있으며, 구현되는 볼의 비행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잔디는 골프 샷의 궤적, 백스핀, 볼 속도 등 많은 요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프 코스에서 사용되는 잔디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크게 구분하는 방법은 양잔디와 조선 잔디로 구분하는 것입니다. 양잔디는 골프 코스 중 퍼팅 그린에 주로 사용되는 잔디입니다. 골프에서는 홀컵에 공을 넣는 것이 가장 주된 목표입니다. 홀컵에 넣는 행위를 퍼팅이라고 부릅니다. 퍼터를 이용하여서 골프공을 굴리게 될 때, 양잔디는 공이 부드럽게 굴러가게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작용은 플레이어가 골프공이 어떻게 굴러갈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양잔디는 표면이 미세하게 되어있는 잔디이며, 관리하기가 까다로운 단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조선 잔디입니다. 조선 잔디는 주로 페어웨이나 티 박스에 사용되는 잔디입니다. 잔디의 성장 속도가 빠르며, 양잔디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코스 구역에 사용되는 잔디입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조선 잔디의 종류는 버뮤다 그라스입니다. 버뮤다 그라스는 미세하면서도 높은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발로 밟았을 때 특유의 푹신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또한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기 때문에, 온도가 높아지고 햇빛이 강한 여름에도 쉽게 죽지 않습니다. 한국이나 동남아처럼 따뜻한 기후를 가진 국가의 골프 코스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품종입니다.

 

골프 코스 잔디의 특성

 골프 코스의 잔디는 골프 플레이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골프장의 전문인력에 의해 관리됩니다. 골프 잔디의 품질과 관리 상태에 따라 골프장의 급을 나누기도 합니다. 잔디의 관리상태는 골프장 방문 고객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잔디를 잘 관리하는 것이 골프장의 가장 주된 목표일 수 있습니다. 이번 목차에서는 골프장의 잔디 관리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잔디를 깎는 것입니다. 잔디를 깎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잔디 관리 방법입니다. 정기적으로 잔디를 깎는 것은 잔디의 높이를 일관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그린과 페어웨이 주변의 잔디는 보통 짧게 자른 편입니다. 러프 지역의 잔디는 아예 깎지 않거나, 페어웨이보다 조금 더 긴 길이로 깎습니다. 두 번째는 잔디의 수분관리입니다. 잔디 또한 식물이기 때문에, 수분에 대하여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적절한 수분 관리는 잔디의 성장과 건강에 중요한 관리 포인트입니다. 또한 골프장은 야외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기후의 영향을 받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계절과 그렇지 않은 계절에 따라 적절한 수분 관리가 요구됩니다. 골프장에서는 잔디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또한 그린에서의 과도한 수분이 문제가 되는 경우, 선풍기를 설치하여 수분을 말리기도 합니다. 세 번째는 비료의 사용입니다. 잔디의 성장을 촉진하거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비료가 사용됩니다. 네 번째는 병충해 관리입니다. 잔디를 해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병충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하여 적절한 약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섯번째는 공기 순환입니다. 잔디에게 공기는 수분만큼 중요한 요소입니다. 토양의 통기성을 높이기 위하여 잔디 곳곳에 구멍을 뚫거나 뚫은 구멍을 통해 공기를 강제로 주입하기도 합니다.

퍼팅 그린 관리

 퍼팅 그린은 가장 미세한 표면을 가진 잔디 구역입니다. 가장 미세한 잔디로 구성된 만큼 가장 쉽게 손상되기도 합니다. 그린 구역은 페어웨이나 러프 구역보다 더 까다로운 관리가 요구됩니다. 플레이어가 그린 방향으로 샷을 하면 떨어지는 골프공에 의해서 그린 구역의 잔디는 손상됩니다. 공이 낙하한 지점에는 피치 마크가 생성됩니다. 피치 마크 아래의 잔디는 충격에 의하여 짓눌려지게 됩니다. 짓눌려진 잔디는 빠르게 복구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죽어버려 그린에서의 정상적인 플레이를 어렵게 합니다. 이 때문에 골프장에서는 퍼팅 그린은 관리하는 전문 인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퍼팅 관리 인원들은 골프공의 낙하지점에 발생한 피치 마크를 수리합니다. 퍼팅 그린은 골프에서 가장 예민한 퍼팅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교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페어웨이 및 러프에 사용하는 잔디 깎기는 물론, 롤링 및 에어레이션 등 추가적인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